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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시신경척수염(희귀병)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08-31 첨부파일 없음
내용


갑자기 눈이 안 보이고, 몸이 마비되는 ´시신경척수염´은 면역계가 체내 정상 세포를 공격하는 ´자가면역질환´의 일종이다. 10만명 당 2~3명에게 발생하는데, 환자의 40%는 시신경 염증 또 다른 40%는 척수 염증으로 발병한다.(5%는 양쪽 동시에, 나머지는 뇌 등 기타부위에) 시신경에 염증이 생기면 하루 이틀 만에 실명, 척수에 생기면 염증부위 아래로 마비가 올 수 있다. 원인불명의 지속적 구토, 딸국질도 시신경척수염을 의심해봐야 한다. 



치료법은 ´고용량 스테로이드´를 주사하는데, 신경장애가 심하면 ´혈장교환술´을 해야 한다. 혈장교환술로 피를 걸러 원인이 되는 형액 내 성분(항체)을 없애준다. 재발 방지 치료로는 주사치료, 경구 면역억제치료가 있다. 최근에 3가지 신약의 임상시험이 끝났다고 한다. 



진단이 늦어지거나, 적절한 치료를 지때 맏지 못하면 심각한 장애가 남는데, ´다발성경화증´으로 오진되는 예가 많은데, 주요 증상이 같기 때문이다. 과거엔 시신경척수염은 다발성경화증의 한 아형으로 분류되다가, 2004년 시신경척수염만의 특이항체가 규명되었다. 실제로 다발성경화증은 시력 저하가 심하지 않고, 걷지도 못할 정도의 마비가 생기는 경우는 드물러, 스테로이드 치료만으로도 비교적 회복이 잘된다. 



시신경척수염은 다발성경화증과 다르게 구토, 딸꾹질, 오심이 수 일간 지속된 후 때로는  저절로 완화되는 특징이 있는데, 환자의 약 15~40%가 겪는다. 다발성경화증 치료를 받으면 증상이 오히려 악화될 수 있으므로 처음부터 제대로 확진받는 것이 중요하다. 



발췌: 2021.08.07 이해나 헬수조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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