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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당뇨망막병증의 예방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9-08-30 첨부파일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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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망막병증의 예방



 




당뇨병 환자 10명 중 7명이 겪을 만큼 흔한 합병증인 ´망막병증´을 예방할 수 있는 단백질을 발견했다고 한다. 당뇨망막병증은 고혈당으로 눈 안의 혈관이 손상되면서 망막이 망가져 시력이 떨어지는 병이다.



미국의 연구팀은 당뇨병을 앓고 있지만 평생 망막병증이 나타나지 않는 환자들을 연구한 결과, 이들에게서 공통적으로 많이 발견되는 단백질을 발견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사이언스 중개의학에 발표)



한 연구 책임자는 당뇨병을 수십 년간 앓은 환자라도 약 35%는 평생 망막병증이 나타나지 않는다는 점에 주목했다. 연구팀은 사망한 환자 77명으로부터 망막과 유리체 시료를 얻어 단백질 성분을 분석했다. 77명 중 21명은 제1형 당뇨병을 50년 이상 앓았으며 시력을 거의 상실할 만큼 망막병증이 심각했지만 43명은 망막병증을 앓았어도 시력이 약간 떨어지는 수준으로 증세가 경미했다고 한다. 연구팀이 망막병증이 심한 21명과 심하지 않은 43명을 비교한 결과, 당뇨성 망막병증이 심하지 않은 사람의 망막과 유리체에는 RBP3(레티놀결합단백질3)라는 단백질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로 눈에서 분비되는 이 단백질은 비타민A를 재생시켜 간상세포와 추상세포 등 시세포를 강화시키는 역할을 한다.



연구팀은 시료에서 추출한 RBP3를 당뇨병을 앓고 있는 쥐의 유리체에 주입한 결과 쥐의 눈에서 망막병증 진행의 중단을 발견했다고 한다.



RBP3는 혈당이 높을 때 포도당수용체(GLUT-1)의 작용을 방해해 포도당이 시세포로 들어가는 일을 막기 때문에 시세포가 고혈당에 의해 손상되지 않기 때문이라고 한다. 당뇨병 초기 환자가 RBP3를 얼마나 갖고 있는지 검사하면 망막병증 발병 위험을 미리 알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발췌: 2019. 07. 08 이정아 동아사이언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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