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친화 건강검진기관 8개소 추가 지정

보건복지부가 올해 상반기 ‘장애친화 건강검진기관’ 8개 기관을 추가 지정하여 총 16개 기관으로 늘었다. ‘장애친화 건강검진기관’은 2016년 기준 장애인의 만성질환 유병률 77.3%로 비장애인에 비해 약 2배 정도 높은 반면, 검진 수검률이 낮고 시기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현실을 반영해, 장애인이 불편 없이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편의 및 의사소통 지원서비스가 제공된다.

(의사소통·이동편의 지원 인력 1명 이상 배치,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내부이동경로 등 장애인 편의시설, 동행서비스, 서면안내문 비치, 청각안내시스템 운영 등을 제공)

<장애친화 건강검진기관 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