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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스마트폰 보다가 두 개로 보인다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6-09-30 첨부파일 없음
내용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가까이에서 오래 본 뒤 사물이 갑자기 두 개로 보이는 ‘복시’가 나타난다면 단순한 눈의 피로로 생각하지 말고 안과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최근에는 디지털 기기를 가까운 거리에서 장시간 사용하는 습관과 ‘급성 후천 일치 내사시’의 관련성이 보고되고 있다. 다만 정확한 발생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급성 후천 일치 내사시란?



두 눈이 같은 방향을 바라보지 못하고 한쪽 눈이 안쪽으로 몰리는 내사시가 청소년이나 성인에게 갑자기 발생하는 질환이다.



가까운 곳을 오래 바라보면 초점을 맞추기 위해 두 눈이 안쪽으로 모이는 반응이 나타나는데, 이러한 조절 기능의 균형이 깨지는 것이 원인 중 하나로 추정된다.

 




**이런 증상이 있다면 주의!




- 갑자기 사물이 두 개로 보인다.




- 두 눈을 뜨면 두 개로 보이지만 한쪽 눈을 가리면 하나로 보인다.




- 복시와 함께 어지럼증이나 두통이 나타난다.




- 다른 사람이 보기에 한쪽 눈이 안쪽으로 몰려 있다.

 



특히 갑자기 생긴 양안 복시는 급성 내사시뿐 아니라 눈의 움직임을 담당하는 신경이나 뇌의 문제로도 나타날 수 있어 가능한 한 빨리 안과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번져 보이는 것’과 복시는 다르다



한쪽 눈을 가렸을 때 증상이 사라진다면 양안 복시를 의심할 수 있다.



반대로 한쪽 눈을 가려도 계속 퍼지거나 겹쳐 보인다면 안구건조증, 굴절 이상, 노안, 백내장 등이 원인일 수 있다.

 




**치료는 어떻게 하나?



먼저 안과에서 사시의 상태와 원인을 정확히 확인, 필요에 따라 뇌 검사를 시행하고 일정 기간 경과를 관찰하기도 한다.



사시 각도가 작다면 프리즘 안*으로 복시를 조절할 수 있으며, 증상이 지속되거나 사시 각도가 큰 경우에는 사시 수술을 고려할 수 있다.

 




**눈 건강을 위한 생활습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너무 가까이에서 장시간 보는 습관을 피하고, 가까운 곳을 오래 본 뒤에는 중간중간 약 6m 이상 떨어진 먼 곳을 바라보며 눈의 조절을 풀어준다.

 



갑자기 두 개로 보이는 증상, 단순한 눈의 피로라고 넘기지 말고 복시가 나타난다면 안과 진료를 받아보자.

 





발췌: 2026.09.17. 코메디닷컴 최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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