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1일 장애등급제 진짜폐지를 위한 행진 >

맑은센터는 문재인정부의 장애등급제 단계적 폐지 시행일인 1일에 맞춰 장애등급제 진짜 폐지를 위한 전국 총력 집중 집회를 참여할 예정입니다. 이번 투쟁은 조달청에서 광화문광장까지 행진하는 투쟁으로 ‘진짜’ 장애인등급제 폐지를 위한 2020년 장애부분 예산 확대를 위해 지난 6월 4일부터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한자협 소속 센터들은 농성을 진행하던 와중에 보건복지부에서는 7월1일부터 장애인종합판정체계로 활동보조서비스를 점수화하여 15구간으로 세분화계획을 밝혔지만, 한자협에서 모의판정을 진행한 결과 시간이 대폭 하락하는 당사자들이 있음을 확인하였고, 이에 대해 본 센터에서도 6월19일 모의판정과 등급제폐지와 관련하여 토론회를 진행하였습니다. 말뿐인 폐지가 아닌 정말로 당사자들을 위한 폐지가 이루어져야 하고 그를 위해서는 예산확대가 반드시 필요하며, 그것을 위해 우리는 조금 더 힘을 내어 앞으로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기사작성 이수연)

<맑은센터 노래자조모임, 장미축제 참여&버스킹 공연>

맑은센터 노래자조모임 회원들과 뚝섬유원지역 부근에서 열린 장미축제에 참여했습니다. 초여름 날씨에도 불구하고 꽃향기를 맡고, 서로 사진촬영도 해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한강공원 버스킹 존에 자리를 잡고, 노래자조모임 시간에서 배운 곡들을 1시간 동안 공연도 하였습니다. 첫 야외공연이었지만 주민들의 열띤 호응을 받으며 잘 마무리되었고, 이번 활동을 계기로 회원분들의 관계가 더욱 돈독해졌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다음 공연 때는 더 성장된 공연을 해보자는 회원분들의 열정을 통해 더욱 발전된 맑은센터

노래자조모임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노래자조모임 파이팅!

(기사작성 김현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