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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구진탕’이란?
  안구진탕이란 눈이 본인 의사와는 관계없이 저절로 상하 혹은 좌우로 떨리거나 빙글빙글 도는 질환을 말합니다. 안진이라고도 하며, 보통 양쪽 눈에서 볼 수 있습니다. 건강한 사람에게서도 특수한 조건 밑에서 일어나는 생리적인 것과 안구·신경·뇌 등의 선천성 또는 후천성의 병변으로 일어나는 병적인 것이 있습니다. 안구의 움직임과 방향 등에 의하여, 율동성·진자(흔들이)·수평·수직·회전·집산(양쪽 동공이 접근했다가는 멀어지는 것)·잠복(양쪽 눈을 뜨고 있을 때는 일어나지 않으나 한쪽 눈을 감으면 나타나는 것) 등이라 합니다. 후천성인 것은 그 원인을 제거하면 경감하거나 소실되지만, 선천성인 것은 별다른 치료법이 없습니다.
   
‘안구진탕’의 원인
  선천적으로 나타나거나 혹은 후천적으로 뇌 손상이나 약물중독 또는 뇌의 질병에 의해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안구진탕’의 증상 및 진단
  안구진탕 중에는 3세에서 5세 사이에 머리흔들림과 함께 나타나서 없어지는 종류의 것도 있으나, 어릴 적에 나타난 안구진탕은 대부분 성인이 되어서도 없어지지 않습니다. 눈의 초점을 정확히 맺지 못하기 때문에 시력발달이 완전치 못하여 시력이 떨어집니다. 안구진탕 환자 가운데는 물체를 볼 때 고개를 좌우 혹은 상하로 돌리고 다니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환자의 안구진탕을 전기안진도(사진)로 분석을 하면 안구진탕이 가장 적어지는 눈의 위치 즉 주시점(중화점)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환자들은 안구진탕이 가장 적어지는 주시점에 눈을 맞추기 위해 고개를 돌리고 다니는 것입니다.
   
‘안구진탕’의 치료
  이런 얼굴돌림이 있는 안구진탕 환자들은 안구 운동을 기록하는 특수 기계인 전기안진도로 주시점을 찾아내어, 그 지점에 눈을 옮겨다 놓는 복잡한 수술을 하여야 합니다. 수술 후에 대부분의 환자들은 정면을 볼 때 안구진탕이 소실 혹은 감소하는 결과를 갖게 되며, 따라서 삐뚤어졌던 고개도 바로 서게 됩니다. 그러나 모든 종류의 안구진탕 환자가 수술이 가능하지는 않으며, 수술 가능 여부를 알기 위하여 반드시 전기안진도 검사로 확인을 하여야 합니다. 후천성 안구진탕에 의한 어지러움 현상을 치료하기 위하여서는 보툴리눔이라는 약물을 눈 뒤쪽에 주사하는 방법이 조심스럽게 이용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방법은 약효가 6주간 밖에 지속되지 않으며, 시술 후 눈꺼풀이 쳐지는 등의 일시적인 후유증이 생길 수 있어서 조심스럽게 시도되고 있습니다.
   
안구진탕의 교육적 조치
  ① 책을 읽을 때 읽는 줄을 표시하면서 읽도록 한다.
② 글씨가 깨끗하고 대비가 선명한 자료를 사용하도록 한다.
③ 한 지점을 주시하는 훈련을 시킨다.
④ 근거리 과제는 눈을 피로하게 하므로 오랜 시간 계속하지 않도록 한다.
⑤ 머리를 돌리거나 몸을 기울일 때, 초점을 잘 맞출 수 있으므로 그러한 행동에
    대하여 꾸중을 하거나 자세를 교정시켜서는 안 된다.
⑥ 저시력 기구가 도움이 될 수도 있다.